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글을 써보네요.저는 항상 그렇게 '드림'에 대해 온갖 불평을 터놓으면서,이번에도 새벽에 열렬히 온 일은 잭쳐두고 다 감겨가는 눈꺼풀을 치켜세우며 본방사수를 하고 왔죠.다 나와. 나 이거 봐야 돼........하. 그렇게 또 다 보고 나면,내가 이 시간까지 뭐 하고 있는 건지.후회를 하고, 땅을 치고, 핸드폰을 집어던지고.그냥 잘 걸.사실 이번화는 지난주 예고편 나왔을 때부터 예상했고,썸네일 떴을 때부터는 확신했고,보기 시작했을 때부터는 '지금이라도 잘까?' 싶었네요.그리고 결국은 다 보고 나서 확신했습니다.......내가 이런 걸 본다고 잠도 안 자고.그래도 어쩌겠습니까.이제는 체념했어요.이래도 다음 주되면 "다음 주가 진짜야." 하면서 또 달리고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