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요./예쁜 여자들을

[태국] - (6) 페이메이 FayMay

이저것것 2024. 7. 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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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참 좋은 아침이죠?

오늘도 역시나 페이메이에 대한 글을 가지고 왔답니다.

제가 또 한 씨피에만 너무 많은 글을 쓰는 것 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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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갈대 같은 사람이라, 언제 또 식을지 모른답니다...😶

그러니까... 그냥....... 지금을 즐겨주세요(?)

아아아아 그냥 봐주세요~~~😘

저도 압니다. 너무 한 쪽에만 치중되어있는거.

그래서 많이 눈치가 조금 보이기는 한다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거 적고, 즐길래요!

여기는 저만의 공간이니깐요!!! (이해해주십쇼).


제가 오조오억 년 만에 (대충 오래됐다는 말.) 오랜만에 '틱톡'에 들어가 봤는데요. (여행으로 인한 합법적인 빌미가 생겼기 때문에.)

페이메이 영상을 하나 보기 시작하니까, 주르르륵- 엄청 뭐가 많이 뜨더라고요. (알고리즘의 힘이란.)

아. 근데 너무 귀여운 영상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보네요. (좋은 건 같이 공유해야죠. 맞죠?)

이것 좀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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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영상을 가져왔다는 건 아니고요.(이게 무슨.)

틱톡이나 엑스에 들어가서 한번 봐보세요.(?) 뭐든지 혼자 할 수 있는 힘을 기뤄야죠.(??)

한번 꼭 보라고 말씀만 드려봅니다.. (꼭 한번 봐보세요. 실제가 더 해🫠.)

저는 다른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총총.

그래도 그냥 가기는 아쉬우니까, 사진 몇 장만 놓고 총총총- 다음 단계(?)로 이동해 보도록 하죠.

 
 

너네 혹시 사궈?

 
 

(페이 시점의 메이.)

 

본격 연상 덕질하는 연하.

페이가 메이를 좀 많이 좋아하는 듯하네요🙈. 영상도 귀여운 게 많은데.... 제가 좀 바빠서요. (아닌데. 사실 귀찮아 ㅅㅓ..)


사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그게 아니라, (그렇다기에는 서론이 너무 긴데.) 그렇게 틱톡 알고리즘에 따라 영상을 보다가,

(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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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스포랄 건 없지만, 킴이 완한테 쓴 그 편지 있잖아요? 같이 묻어뒀던.

그 편지의 내용을 어쩌다 보니, 가만히 있다가 냅다 스포 당해버렸는데. (나는 보려 한 적이 없는데.)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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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는 문장을, 어감에 맞게 제가 다시 재구성한 부분이 있어서, 의역,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릴게요.)

다완아,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다면, 10년이 지났다는 뜻이겠지.

이 편지를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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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 중에서, 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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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친구가 되기도 전에, 나는 너를 만났어. 내 꿈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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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와 사랑에 빠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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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남자든 여자든 상관하지 않아.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에, 이 편지가 열리게 되었을 때도 여전히 그렇게 느끼고 있을지는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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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 중 한 명에게 이미 애인이 있다면, 이 편지를 읽고는 그냥 함께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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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편지를 쓰면서 느끼는 이 감정이, 너를 향한 나의 진심이야.

10년이 지난 후에도, 내가 느끼는 것이 여전히 똑같고, 너도 나와 같다면,

나에게 알려주길 바라.

킴한이 다완이에게.

실제로는 꽤 길게 나와있던데, 몇몇 부분들은... 대충 이해가 간다만, 정확히 번역을 해드리기가 어려워서, 그나마 번역할 수 있는 부분, 괜찮은 부분들만 추출해 봐왔어요. (차라리 영어로 되어있으면 번역이라도 하겠는데,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는 걸 제가 해석해 온 거라...)

드림 작품이든, 소설이든 대부분의 시점들이 완의 서사로 이루어지잖아요?

근데 이 편지는 오로지 킴의 숨겨뒀던 실제의 감정을 처음 드러내는 거라 그런지, 굉장히 슬펐네요. (오열.)

편지 내용을 다 못 들고 와서 아쉽지만, 저게 어떻게 작품 안에서는 풀어질지 궁금한데요.

예고편에서는 완이 비 맞으면서 우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그 부분 같기도 하고... (아닌가.)

제발 이 부분이 오롯이 시청자분들께 감정 전달이 잘 되도록 전해지는 장면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짜로 제가 조금 동정이 가서 그런 게 아니라, '드림' 내용이 정말 슬퍼요. 아련하고...

예를 들어보자면, 최근 방영하고 있는 '시오어(시크릿오브어스)'는 사귀다가 깨진 연인들의 재결합 내용이잖아요? 이거는 뭐라 해야 할까요...

드림이랑은 조금 다른 애절함? 조금 격분의(?) 절절함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그래도 어쨌든 서로 사귀던 사이였고, 서로 사실은 아끼지만, 결국은.."애증의 사랑"인 거잖아요? (결국은 서로 좋아하지만, 좋아했기 때문에 생긴 상처 때문에, 미워하는 관계?)

그래서 애절함도 드림이랑은 조금 다른 결이고, 아련함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또, 최근 방영을 마친 '블더시'의 경우에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굉장히 진도가 빨랐다고 생각해요. (좋은 작품의 예.)

특히나, 연하가 앙큼하고, 당돌해가지고 그냥 직진이더라고요. (역시 어린애들이란.)

물론 여기도 온갖 장애물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사랑의 힘으로, 끝내 서로를 쟁취하는... 크. 역시 행복한 결말. 최고입니다.

또, '23.5'는. . . . . . . . . . . . .

썬(러브)이 너무나 보살이었기 때문에, 진짜 현실이었으면 답도 없는... 옹사를 잘 길러주었기(?) 때문에, 여기는 옹사가 평생 썬을 업어주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던... (옹사 썬한테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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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있잖아요... 드림은.....

그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10년 맞나요? 하여튼 오랫동안.)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서로 짝사랑만 해오고, 각자 잠만 자면 서로의 꿈을 꾸어왔던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나서도, 평생 서로를 곁에 두며 지켜봐왔는데, 정작 자기들만 모르는 가슴 아픈 짝사랑만 해오잖아요.

심지어 어른 됐다고 바로 사귀지도 않고, 백날 천날 삽질만 해대고, 서로 상처만 주고! 혼자서 아파하고!!!

후. 죄송해요. 제가 킴의 편지를 읽고 온 뒤라 그런지, 상당히 몰입하게 되네요. (들숨날숨.)

@: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 다른 작품도 가슴 아픈 시련들이 많은걸요. 드림민 그런줄 아세요?

@: 더 심한 것도 많은걸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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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런가 보네요. 네. 저만 그렇게 생각해요.

여러분 생각이 다~~~ 맞습니다. (반박할 힘이 없네요.)


얘네들은 12부작인데 아직까지도 삽질하고 있어요. (누가 얘네들한테서 삽 좀 뺏어봐.)

제가 대신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고 싶을 지경이네요.

나중에 정식으로 연인이 된다면, (얘네들 사귀기는 하는 거죠?)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헤매기만 했던 사랑을 서로에게 잘 보다듬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듣고 있니? 어느 세계에서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 완킴이들아.)

아직 '드림' 끝난 것도 아닌데, 편지 읽고 작품 또 봐보니까, 제가 다 마음이 아파져가지고요.

제발 행복하게 잘 좀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말이 너~~~~~무 너무 길었네요.

끝까지 읽어주실 분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다 읽고서 이 글까지 보고 계신다면,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페이메이 글은 아마도... 조금 뒤에 적어서 올 듯 하네요. (해외출장 이슈로 인해.)

그럼 저는 드림 8&9화 지나고 나서 다시 페이메이 글로 찾아오도록 할게요.

 

항상! 말하지만,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밤 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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