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며칠간 페이메이 글이 없어서 허전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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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요? 오히려 좋았다고요??
.....
몇 주도 아니고 고작 며칠인데 이러냐고요???
............
이런~
어쩌겠나요. 호호호호.🙂↕️
사실 있잖아요.
이걸로 구분할 수 있다는, 그런 확실한 척도는 아니지만,
조회수가 사실 최근 '시오어' 방영으로 인해 시오어 글을 가장 많이 봐주시더라고요. (엄청나더라고요.)
그리고 그 외 다른 씨피들 글이 조회수가 잘 나오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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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누가 뭐래도. 페이메이. 글. 쓸 겁니다. (저는 의리파기 때문에.)
사실 무엇보다도, 조회수니 공감수니 뭐니, 저는 그런 거 안 따지고, 상관도 없답니다.
그냥 제가 좋은 거, 제가 적고 싶은 거 적는 게 좋아요. 히히.
그래서 현재로서는 가장 애정하고 관심이 가는 페이메이 글을 오늘도 또 적어본답니다~
아. 본격적으로 드림 8, 9화 방청 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페이. 특히나 라이브 방송 같은 거 볼 때마다
'하.. 뭐 닮았는데. 대체 뭐지? 낯이 익는데.' 했는데.
와. 저 이제 알았어요. 바로 이거였어요...!!!
똑 닮았지 않나요?
아- 너무 귀엽네요.
저 영화 제목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는데, 보고 너무 웃었네요.
페이 너 위험해.
8화 방영 전에 이런 트윗이 올라왔더라고요.
메이가 8화 언제 오냐- 이런 식으로 올렸더니,
아 웃겨.
귀엽네요.
페이가 그렇게 안 생겼는데, 의외로 유머감각도 있고, 말하는 거 보면 웃길 때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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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론이 길었네요. 본격적으로 이야기 시작해 봅시다.
드림 8~9화
뭔가를 얻긴 얻었는데, 얻은 건 없네..?
8화
꿈이었어.
8화 요약을 해보자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고, 다른 나라로 2달 동안이나 SNS 디톡스하고 도주해버리신 완 씨.(아님.)
태국으로 돌아와서는, 킴하고 마블 씨 휴가 방해하며, 상견례 자리에서 킴을 들고 튀어버리는데. (이것도 아님.)
그렇게 도착한 콘도.
내가 킴이랑 결혼할 거라는 말 진심이냐고 묻는데,
그냥 맞다고 솔직하게 말해.
아니. 왜 이렇게 뻘쭘해 해. 보는 내가 다 민망해.
침대에 무언가가 있나요?
그리고 대망의 다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변가 장면.
정말 미안한 말? 그건 아니고.
좀 그런? 말이지만....
둘이 입술 괜찮나요?
아니 팅팅 부었어...
저 정도면 헐었을 것 같은데요?
보는 내내 '안 쓰릴까?' 생각하며 걱정했네요.
연기도 연기지만, 적당히 수용할 수 있는 만큼만 시키라고!
너네 괜찮니?
근데 그럼 뭐 합니까.
꿈이랍니다. (내 역시 이럴 줄 알았어.)
이게 꿈이었다니.
근데 따지고 보면, 둘이 같은 꿈을 꾸는데.... 으흠.
그냥... 뭐.... 네 그렇다고요........///
9화
이러지 마 제발~
9화도 괜찮은가- 싶더니.
마지막에 열심히 쌓아 올린 공을 삽질하고 가버리네요.
이야 역시 팸 말 잘한다.
그러다 놓쳐~
왜 그렇게 쳐다보세요?
페이 당신 경고.
아 맞다. 춤추는 장면은 그냥 배우 본체들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웃겨가지고. 재밌었네요.
근데 갑자기 페이가 나도 쳐다봐주고. (아님.)
갑자기 쳐다봐서 설렜네요.
사귄다는 땅땅땅-하나만 못하고 할 건 다 하는 완킴...
너네 그거 사귀는 거야. 사귀는 거 맞아.
맞잖아. 응?
항상 드림 볼 때마다 생각하지만, 정말 몬하고 말리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옆에서 밀어주는 친구들도 있고. 좋겠어요.
볼 찌부.
상당히 남자친구 냄새가 난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아 이런 말 하지 말까요?...
8화 해변가 장면보다 이번 9화 킴의 도발이 더 자극적이었던. 고자극
너무 변태 같았나요? 죄송합니다. (변태 맞아요.)
큼. 부끄러우니까 자체 모자이크 처리 하겠습니다.
꺄악- 이건 꿈 아니잖아.
친군데 손깍지 끼고, 안고 자는 사람이 어딨어.
난 불편해서라도 그렇게 못 해줘.
사귀는 거잖아.
자기가 무슨 사이냐고 물어놓고,
정작 답한다는 게
'친구 사이.' 나라도 상처받아서 가버리겠다.
내가 대신 답해줄게. 음. 연인 사이?
완쪽이 모드 발동.
그냥 친구래ㅠㅠ
그 장군처럼 달려가서 잡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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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는 뭐 볼 것도 없더구먼요.
삽질의 연속.
난 몰라.
이 정도면 제목 바꿔야 합니다. '삽질'
(오히려 이런 작품 제목도 없어서 서치하기도 편하겠네요.)
아휴. 그래도 전 또 다음 화를 기다리고 보겠죠?
이제 대충 윤곽이 나오네요.
10화 그렇게 가고, 11화 결혼식 전에 킴 가지고 날라버리고....
그럼 빨라도 11화에 사귀는 건가요?.... 12화에 나? 마지막 화에나??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제목 '삽질'해도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드릴게요.
이마 집게 만드네.
하여튼, 저는 그래도 페이메이가 좋습니다. (갑자기요?)
그냥 군말 않고 볼래요... 이제 더 말해봤자 3화 남았고.
즐기렵니다. (즐기는 자가 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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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인류'
페이메이는 정말이지... 작품 밖의 현실 속에서가 더 '진짜'랍니다.
드림은 안 보셔도, 페이메이 영상이나 사진 같은 거라도 찾아봐주세요.
그럼 저의 심정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현실이 더 진짜야.
(이런 배우들을 가지고 저렇게 만들어놓다니!)
그럼 오늘도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아디오스.
우리 페이메이는 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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