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요./예쁜 여자들을

[태국] - (10) 페이메이 FayMay <드림 / My marvellous dream is you 11화>

이저것것 2024. 7.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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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또다시 돌고 돌아 돌아온,

"드림"입니다.

그토록 모두가 고대하고, 기다리고, 기대하던

11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

갈 길이 머니, 말을 아끼고, 바로 저랑 함께 같이 보러 가시죠. 🙉

"My marvellous dream is you (드림)" 11화

드디어.

11화 들어가기 전, 전 회차 요약:

저번 화 마지막에 우리 캡틴쌈몬이 킴도 너와 같은 마음이라며, 편지를 보내줬는데요.

그걸 보고 킴과 마블 씨의 결혼식에 안 가려 했던 완은,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킴에게 달려가는 중이랍니다.

(그렇게 바빴는데, 또 의상 갈아입는 시간은 있었다는 아이러니.)

<11-1>

그렇게 부리나케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는!... 뻔했지만~

가까스로 스고, 아까운 음식들만 날아가게 되어버렸네요. 🍢 (근데 저게 무슨 음식일까요? 꼬치긴 한데. 맛있어 보이네요.)

아이쿠.

아까워라-

그냥 돈 쥐여주기.

근데 대배우가 그냥 저렇게 난폭운전하면 난리 날 텐데.

그 자리에서 바로 영상하고, 사진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올 텐데. (그러니깐 드라마잖니.)

드디어 킴의 편지 내용 개봉 박두. 뚜둥-🌟

벌써 10년도 더 지났어.

맞아. 가끔은 완쪽이가 나오긴 해. (아니. 종종.)

편지 내용은 많이 안 바꾸고 거의 다 똑같이 써줬더라고요. 다행이네요. 괜한 각색 같은 거 안 하고. 😑

(휴. 한시름 놨네.)

너도 나와 같다면...

알려달랬는데, 읽지도 않고 참.

이 둘의 마음을, 둘의 편지를,

10년 전, 그 시절에 읽었더라면,

둘의 마음을 그때 서로 알아차렸더라면,

괜한 삽질도 필요 없고, 지금고 마냥 행복하게 오순도순 둘이 살아갈 수 있었을 텐데.

너무 머나먼 길을 빙- 돌아왔네. 😔

<11-2>

그렇게 촬영이고, 교통사고, 다 내팽개치고 킴에게 도착한 완.

까꿍.

아니ㅋㅋㅋ.

친구들은 백날 천날 문 부서질 때까지 두들겨도 안 열어주더니, 완한테만 특별히 열어주는 거 뭐야.

내가 말리나 몬 이었으면, 솔직히 조금 상처받았어.

(킴 그렇게 안 봤는데. 사람 가리네.)

 

어? 완이 왔다. (열어줘야지~)

그렇게 급한 와중에도, 완의 깨진 이마만 보이는 킴.

(나라도 피 철철 흘리고 있으면, 이마밖에 안 보일듯하긴 한데.)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야.

(와락.)

그렇게 완도 킴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완도 자신의 마음을 드디어 킴에게 털어놓게 되는데. ❤️

너무 오래 걸렸어.🥲

인정.


아 맞다. 여러분. 앞에서 말을 못 드렸는데.

이 장면이 바로 완&킴 배우들 본체. 페이&메이 "드림" 오디션 볼 때, 연기한 장면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두 배우의 연기가 발전한 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더욱 감정 실린 장면이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뭉클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네요. 🥹

하여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못 보지. 절대 안 되지.

인정22.

그렇게 드디어.

완과 킴은 결혼식장에서 도망치게 되고,

결혼하고 나서 이혼, 결혼하기 전에 파혼은 봤어도,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까지 다 입고 입장 전에 도망쳐버리는 건, 뭐라 해야 할까요? 🤔

망혼? ('망한 결혼식'이라는 뜻.)

가자가자. 도망가자.

그렇게. 신발까지 갈아 신고,

둘이는 결혼식 입장 직전 도주를 하게 되고.

애기야. 가자.

(그나저나, 완의 일방적인 킴 들고 튀는 건 줄 알았는데,

킴이 원해서 그런 거였구나.)

정말이지. 쌈몬하고 말리 같은 친구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둘이 조언해 주고, 나중에 어떻게 돼도 함께 할 거라는 약속하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네요.

 

세상에 둘도 없는, 꼭 곁에 두어야 하는 친구 1순위들.

이제 가!

ㅠㅠㅠㅠ. 나도 눈물 나.

아유. 찡한 화였네요.

완과 킴의 서로 묵혀뒀던 속마음, 그리고 10여 년 만의 고백. 진심들.

그리고 그 둘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친구들.

다들 우는데, 저도 눈에서 막 땀이 주르륵. 주르륵. 🥲

하여튼.

눈물을 머금고, 다음 편으로. 👉

<11-3>

도망쳐서 온 캠핑장?

밴드했네.

그렇게 배가 고프다면서 마시멜로를 굽게 되고. (누가 배고픈데 마시멜로를 먹냐. 바비큐 파티 정도는 해야지. 🍖)

한 폭의 그림이네~

근데 아무리 봐도 이 장면은 킴이 작정하고 꼬시는 것 같던데~? (음흉. 😈)

눈빛 장착.

얘가 지금 나 꼬시는 건가?

맞지? 꼬시는 거지?

간닷!

여기서 뽀뽀할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예상치 못해서 더 좋았어요. (네?)

꺄악. 난 몰라. ><

부끄러우니까, 다 모자이크 처리 좀 할게요. 🫣 (그 대신 약하게. ><)

어머. 얘. 너 그거 혀니?

얘 동공 풀렸다.

드레스 입고 마시멜로 굽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원래 약혼자랑 결혼할 때 입으려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서 뛰쳐나와가지고는, 10년 동안 짝사랑한 단짝 친구랑 한 손에 마시멜로 한 짝씩 들고 굽다가 입술 박치기해서 그런 거겠지- 🤨

으이. 솔직하지 못하기는.

그러고는, 시작됩니다.

완은 참지 않죠. 바로 따라 들어가!

성큼.

옷 못 벗는 척하는 거 아니야? 이거 꼬실려고..(할많하않.)

이건 그냥 하자는 거잖아.

큼. 이 뒤부터는 비방용(?) 이기 때문에,

유튜브에 가셔서 영상 직접 시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저도 보면서, '내가 이걸 보고 있어도 되는 거야?' 하고, 눈 가리고 봤네요. (라면서, 두 눈 치켜뜨고 봤답니다.)

누가 프린베키 직속 후배 아니랄까 봐,

프린이가 잘하는 거 똑같이 하더라고요.

페이야. 나는 다 봤어. 너의 그.... (삐-) 👅

어쨌든, 이 부분은 빠르게 넘어갑시다- 🏃‍♂️🏃‍♂️🏃‍♂️

사귄다 드디어~

<11-4>

뭐. 마윈인가, 마블 씨한테 사과하러 다닌다는데,

저는 그런 거에 관심 1도 없기 때문에,

그냥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으로 빠르게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완킴 이제 사귀는데, 달달한 장면이나 뿌려주세요.)

예고편 나왔을 때부터 고대하고 고대하던 장면인데,

너무 귀여워~♥♥

엣헴.

이러면 누구라도 해주겠다.

(귀엽기는.)

근데 이 부분은 그냥 현실 페이&메이 같던데요?

저만 그렇게 느껴졌을까나요?

그래. 너네들 행복해라! 다 해라!!

악! 귀여워!

근데. 들으셨나요?

페이가. 아니. 완이 한국말 했어요. "그래."라고.

제가 똑똑히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한국말을 했어요!

(죄송해요. 이런 말들은 그냥 '뭐라니.' 하고 넘어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분명 "끄래."라고 했는데.

근데 그냥 킴 어머니 보내버리시는 거는,

너무한데.

안돼요..

아버지들이 나오시던데.

저는 그렇게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가장 싫습니다.

그냥 그대로 나가주셔서 둘이 알콩달콩 유병단수를 하든 말든 알아서 잘들 사세요.

그리고 진짜 명색이 스타일리스트 집안인데,

킴 아버지 똥손 뭐죠?

저기 킴 똥 씹은 표정 안 보이시나요?? 💩💩💩

차마 아버지라 막말은 못하고.

딸을 잘 키우셨네요.

아니. 딸은 어머니가 키우셨지.

 

이... 이게 뭐야.

근데 가족들 다 모인 거 보니까 너무 웃기네요.

아버지들은 아버지들끼리,

딸들은 딸들끼리,

어머니들도 잠시- 거쳐갔지만, 하여튼.

역시 "유전"인 건가요?

이건 대체 무슨 조합, 아니. 무슨 가족이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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