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요./예쁜 여자들을

내 마음을 마구 흔든... "태국" 여자들..♥ - 밀크러브 MilkLove (2)

이저것것 2024. 6. 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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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구렁이입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도, 묻지도, 가져와 달라도, 빌지도, 말하지도 않았지만. 저는 튼튼한 전봇대 같은 사람이죠. 그냥 제가 올리고 싶은 건 올릴 겁니다. 말리지 마세요. 아악! 말리지 마시라고요!!!! (진짜 왜 저럴까요)

시작할게요.

지난 이야기

밀크러브에 제가 빠지게 된 때를 말씀드렸죠.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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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거나 주절주절 말해볼게요. 지금부터 생각해 보죠... 무엇을 써볼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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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여러분?

: 뭘요..

아. 이거 초장부터 분위기 깨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고 싶지 않았는데... 자. 알기 싫으신 분들은 당장 스크롤을 내리시길 바라요. 저 말합니다. 말해요.... 말합니다!!?! 진짜 내리라고 경고했어요. 경고했습니다.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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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기세요. 보기 싫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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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명 경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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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러브 씨께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차마 볼 수가 없어서 가려버렸어요.)

저는 이 사실을 꿈에도 생각도 못 했어요. 아니. 물론.... 한창 왕성하고, 활발한 나이대에 없을 수가 있는 게 더 말이 안 되긴 하죠.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 진짜로 있을 줄은 몰랐고요. 또 남자친구의 얼굴이 그렇게 소셜미디어에 떠다닐 줄은 더더욱 몰랐어요.

 

진짜 이게 맞냐.

저도 알고 싶지 않았답니다. 근데 이런...... 틱0을 우연히 떠다니다가 보게 된 거예요. (아. 하지 말걸.)

저는 그냥 또 팬들이 엮는 건 줄 알았는데, 댓글을 읽어보니까, 아주아주 오래된 연인 사이더라고요^^^^

이게 정말 맞니? 22

저 정도면 결혼을 전제하에 만나는 사이가 아닌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네요. 전 밀크러브가 진짜인 줄 알았다고요. 그 순간만큼은 충격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현구 구현 같았답니다. 이게 말이야 방귀야..

그래도 존중해 줘야죠.... 뭐...........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겠습니까? 때려 찢어놓을 수도 없고. 전 그냥 이제부터 그분의 존재를 지우기로 했죠. 어딘가에 그분의 언급이 뜰 때마다

다 나와. 안 보여. 안 들려.

그냥 지나쳐요^^^^^.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훨씬 좋답니다.

최근 들어 그분의 언급이 많이 늘어났지만, 이제는 그러려니 하네요. 이게 현실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맞죠.... 이게 현실이죠......... 슬프네요.

저 옆집에서도 그런 비슷한 사건이 터져서, 그때부터 그 집을 조금 멀리하긴 했다만,.. 안 그런척해도 저절로 선이 그어지더라고요. 하하하. 이게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제 마음의 한계인가 봐요. (좁아서 미안하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소식.

저는 믿습니다. 지금 밀크도 그럴까 봐 상당히 불안하긴 한데, 그 여성이 너무 완벽하잖아요. 조만간 누가 채가지 않을까 (벌써 임자가 있을 수도.) 무섭고, 두렵지만, 혹시나 그렇다더라도,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축복을 빌어줄게요. (물론 말로만요^^^^) (이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사람이 존경스럽고, 대단합니다. 저는 그렇게까지는 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축하는 해주고, 응원은 해주고 싶지만, 그녀들의 애인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이 저에게는 없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그냥 각자 갈 길 보내줘야죠. 뭐. 별 수 있나요.

그렇다고 미워하거나 원망하지는 또 않을 거예요. 그들이 저한테 잘못한 게 뭐가 있다고. 그럴 수도 있는 거죠.


하여튼 어쩌다 보니 그분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해버렸네요. 원래는 그런 글을 쓰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

요즘 소식이 너무 많이 들려오고, 자꾸 어딘가에 떠버려서^^^^^^

그냥 딱 선은 지키면서 애정 하려고요. 항상 덕질에는 그러한 선이 필요한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거기서 이제 선을 넘게 되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기분이랄까요?....

모두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덕질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요!

#태국 #밀크 #러브 #GL #밀크러브 #잉크파 #배드버디 #23point5 #옹사썬 #누나_제발_그_사람_만나지_마요 #라고_차마 #Milk #Love #Mil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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