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구렁이입니다.
긴 말 없이. 오늘도 시작합니다. '내 마음을 마구 흔든... "태국" 여자들...♥'
'링옴'편 따라오시죠.
Lingling & Orm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나는 태국 사람도 아니고, 그저 예쁜 사람들을 좋아할 뿐.)
우선 태국의 연예계는 저희와 다른 점이 있죠!
우리나라 같으면, 각 소속사가 있고, 작품을 할 때, 배우를 각 다른 소속사에서 (혹은 겹칠 수도 있겠지만) 캐스팅하여 찍죠.
하지만, 태국은!
특이하게도 각 방송국=소속사의 개념이랄까요?
한 채널이 가지고 있는 배우들 중에서 캐스팅을 하여 작품을 만들더라고요.
처음엔 도저히 이해도 안 가고, 그럼 작품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도 점차 익숙해져가고 있답니다...(샤라웃투 찌엠,아팩,채3)
하여튼하여튼하여튼!
제가 이 말을 꺼낸 이유는, 그중에서도 태국에서 가장 큰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인...Ch3 (한국으로 따지면, 지상파 3사 중 하나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라는 곳에서
첫 우리 여성분들의 작품을 내게 되었어요!
채널3 일냈네!
그 작품의 제목은 'The secret of us' 그리고 주인공들은 'Lingling & Orm'이라는 배우랍니다.
제가 이 작품이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건 역시나 또 짹짹이를 통해서였는데요.
먼저 접한 영상은 파일럿 예고편이었어요.
아무리 드라마여도 동남아에 눈이 어떻게 내려; 했는데, 이유가 있었답니다. (소설 참조)
오! 근데!!!
(제가까다롭다고할수는없지만아니함부로말할수는없지만유일하게첫눈에빠진씨피가밀크러브밖에없었거든요?근데요근데요근데요아니그렇다고막싫다아닌데;이런게아니라제가낯가림이심하고하여튼변명을해보자면그래요그렇다구요)
확실히 큰 곳에서 준비하는거여서 그런가, 배우들의 얼굴합이...'아. 이건 된다.' 조합이었어요.
'믿고 보는 채3인가?' 했네요.
귀여워..물에 쫄딱 젖은 강아지들.
그렇게 저는..
.
.
.
.
.
링옴. 나를 들여보내줘.
특히나 '링링'. 너. 완전 내 사람.
처음 봤을 때부터, '순수 태국인은 아니겠구나, 중국 냄새가 나는데, 그렇다고 완전 중국 본토의 향은 아니고....홍콩이나 대만? 일단 중국어를 사용하는 곳이겠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랐었더라고요.
완전 중국, 특히 홍콩상 아닌가요?
링링. 너. ♥
'옴' 같은 경우에도, 팔척미녀에다가 완전 모델같더라고요. 근데 나이가 2002년생이라는거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었더라죠. 애기가 어떻게 저런 포스를 풍기는지.
이런 분이 어떻게 엊그제 태어나신 분이신지. 다 거짓말이야.
아니. 6월에 드러서서도, 공식계정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어서, '이게 맞아? 홍보 안 하나;' 했는데, 3주도 안 남은 시점부터, 이제 슬슬 드릉드릉 시동을 걸기 시작하더라고요.
어제 또 새로운 예고편? 같은게 떴는데,
오~ 괜찮더라고요? (사실 파일럿보고 연기력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는 했었다만.) 연기력도 생각한 것보다 좋았고, 좀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인 것 같더라고요.
소설 번역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덕분에, 소설을 읽고 있었는데.
맨날 차갑게 다하는 다정한 목소리의 흰색 가운 의사 선생님 - 상처받고 눈물 뚝뚝 흘리는 아름다운 배우님 - 사실 속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더 독한 말 던져버리시는 차가운 얼굴을 했지만 부드러운 의사 선생님 - 그리고 싸다구 날려버리는 눈물이 가득 고인 매혹적인 배우님∞∞∞∞∞∞∞∞
이거 무한반복이던데, 하하하. 이런 전개를 8화만에 잘 끝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싶어요. (똥 싸다 말고 튀어가버리는건 아닌지.) 똥 싸다만 전개를 굉장히 싫어한다만, 믿어봐야죠.
아무튼 그토록 목 빠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23.5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시오어' 오는 6월 24일 채널3에서 태국시각 오후1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전00시(=12시)에 첫방송한다는 소식 전해드리며, 저는 이만 떡밥 건지러 가보겠습니다...
시오어 계정 열일을 하거라! 흥하자~
제발 잘 되자. 잘 안 될 수가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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