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요./예쁜 여자들을

[태국] - (3) 남딴필름 NamtanFilm

이저것것 2024. 8. 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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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심히 촬영 중인 <플루토> 중간 점검 차원에서 한번 적어보려고 해요.

 

플루토 오고 있나.

<플루토>에 대하여.

(간단 설명.)

말 그대로 '간단'임. 정확하지 않음 주의.

그전에 플루토라는 작품을

처음 듣게 된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해 드리자면,

현재 GMMTV라는 소속사에서

소속 배우들이 촬영하고 있고요. (주연: 남딴, 필름)

"남딴" 이라는 배우는 1996년 생으로

아이운&옵움 역으로 1인 2역을 맡았고요.

"필름" 이는 2000년 생으로

메타위의 역을 맡았답니다.

 

오: 남딴 / 왼: 필름

두 배우 모두 다 주연작들이 많고

경력도 빵빵해서

소속사 내에서도 거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라고 보시면 돼요.

(유명 배우 납시오~)

인기녀들.

다만,

원래 항상 남-여 작품만 출연하던 배우들인데

그 어떤 사람도 생각지 못한 조합이었고

이런 작품를 찍을지도 몰랐던 둘이

여-여 작품을 찍는다고 발표가 되었을 때

모두가 충격에 빠졌던 때가 있었죠. (글쓴이 포함.)

@: 이 둘이 가요?


<플루토> 소설 내용.

아이운&옵움(남딴) 일란성 쌍둥이가 있는데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메타위(필름)라는

사랑하는 한 여자를 두고 셋이서 서로가 서로를

속고 속이고 싸우고 말싸움하고 난투극을 펼치는

막장 중에서도 "최고의 막장" 소설이랍니다.

는 아니고. (일리가.)

자세히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요.

(제 부족한 어휘력으로 인해.)

블로그에 찾아보시면

플루토 원작 한국어로 번역해 주신

아주 귀한 선생님께서 계시거든요?

제가 직접 언급하기는 조금 그래서 (부끄러워요. //)

한번 찾아서 봐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 정도는 또 아니랍니다. ^^.

(그러면 어느 정도 제 설명에 공감을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


플루토 어디까지 왔니?

열심히 촬영 중.

제가 한 번씩 짹짹이(절대 엑스라 안 부름.) 가가 지고 어디까지 촬영했나 보고는 하는데요.

제가 글 쓰는 기준으로

현재까지 Q16까지 찍었더라고요.

(방금 보고 왔는데 어떤 분이

방영 날짜를 9월에 발표할 거라고 했다는데

진짠지는 모르겠네요.)

차근차근 잘 촬영을 해가고 있는 것 같은데,

플루토가 Q 몇까지 있던가요? (@: 제가 알까요.)

2n이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많아도 Q30은 안 넘을 테니.

 

촬영 사진.

뭔가 지금 생각보다 빨리 잘 진행되는 거 같은데요.

이렇게 가면 12월 방영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12월 말?)

근데 GMM이기 때문에 믿지 않습니다.

기정사실화가 돼도

연기시키는 게 이 소속사이기 때문에. 🤦‍♂️

하여튼 연기 없이 착착해가면

확실하게 겨울에는 방영을 하긴 할 것 같은데요.

또 촬영이 끝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앞에 작품들이 많으면 미뤄질 수도 있으니,

언제 방영할지는 미지수이긴 하네요.

(아무리 늦어도 1월 중에는 하지 않을까요?)

열심히 촬영 중-


공식 계정에 사진 올라온 것도 봐봤는데요.

죄송하지만,

이 작품 좀 "아픈 사람"관련된 내용이었나요?

뭐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 아련해요..

사진만 보면

한 명이 누가 아파서 시한부 선언 받고

마지막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내용의 작품 같달까요.

실상은 전혀 아닌데. 🫥

솔직히 사진 뜬 것들 보고 상당히 황당했네요.

(내용 모르고 사진만 보면 오해할 것 같아요.)

 

특히 이 두 사진.

저 초점 잃은 눈과 영혼 없는 눈빛을 보십쇼. 😃

저것도 연기의 일부분이겠지만,

제가 생각한 촬영 현장이나 분위기는

저런 것이 아니었는데.

뭐. 이것도 작품이 공개돼봐야 아는 거니까요.

지금까지 본 사진만 봐서는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사실 걱정 99%)

 
 

내가 생각한 플루토 색깔.

간간이 남딴필름이들 둘이 같이 찍은 사진, 영상도 올라오는 걸 봤었는데.

확실히 촬영도 같이하고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예전보다 친해지고 편해진 게 눈에 보인달까요?

특히 필름이가요.

남딴이도 부끄러워하는 게 좀 줄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여전히 필름이 한정 부끄러워하더라고요.)

보기 좋더라고요. 🫠


이건 최근에 떴던 건데 깜짝 놀랐네요.

놀란 이유는. 👇

옷 바뀐 거 아니야?

제가 소설을 제대로 안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게 나올만한 장면이 있나요?

의상 바꿔 입기 한 줄 알았어요. 🫨


최근에 태국에 한창 유행이 불어가지고

작품들이 쫘르륵 나오고 있잖아요.

제가 현재 타고 오고 있는 경로(?)는

불모지 - 모래사장 속 발견한 진주알 같은 존재 잉크파 - (무기한 기다림.) - 갭더시 - (기나긴 무기한 기다림 22.) - 23.5 - 드림 - 시오어 - 로얄핀(아직 제대로 볼지는 모르겠지만.) - ?

요즘 공백 없이 하나 끝나면

하나가 와줘서 너무 행복한 나날인데요. 🥳

행복하다.

부디 로얄핀이 끝난 후에는

플루토를 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래야 다닥다닥 공백 없이 볼 수 있단 말이야.

(+ 플루토 끝나고 얼른 "US"도 보고 싶네요.)


워낙 여기 소속사가

일 처리가 빠릿하지는 않는 터라 걱정은 되는데.

항상 봐보면

촬영을 들어가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찍고 편집하고 공개되기까지는 그렇게 오래는 안 걸리더라고요.

 

이거 무슨 장면이야. 기대돼.

어쨌든 촬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목 빠지게 기다리고는 있네요.

(거북목 되기 일보직전.)

남딴&필름 둘 다 항상 주연작도 꿰차고 있고,

워낙 연기력은 검증되어 있는 배우들이라

연기는 믿고 있고.

내용과 흘러가는 방향성만

좀 제대로 펼쳐져가면 좋겠네요.

각색도 잘해주면 더 좋고. (믿습니다.)

연기는 벌써 검증됐지.


이번에 제가 적을 것들은 여기까지이고요.

조만간 다가올 "플루토"에 대한 관심 부탁드리며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영날짜 나오고

더 뜨는게 있으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그럼 안녕~

플루토 대박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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