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열심히 촬영 중인 <플루토> 중간 점검 차원에서 한번 적어보려고 해요.
플루토 오고 있나.
<플루토>에 대하여.
(간단 설명.)
말 그대로 '간단'임. 정확하지 않음 주의.
그전에 플루토라는 작품을
처음 듣게 된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해 드리자면,
현재 GMMTV라는 소속사에서
소속 배우들이 촬영하고 있고요. (주연: 남딴, 필름)
"남딴" 이라는 배우는 1996년 생으로
아이운&옵움 역으로 1인 2역을 맡았고요.
"필름" 이는 2000년 생으로
메타위의 역을 맡았답니다.
오: 남딴 / 왼: 필름
두 배우 모두 다 주연작들이 많고
경력도 빵빵해서
소속사 내에서도 거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라고 보시면 돼요.
(유명 배우 납시오~)
인기녀들.
다만,
원래 항상 남-여 작품만 출연하던 배우들인데
그 어떤 사람도 생각지 못한 조합이었고
이런 작품를 찍을지도 몰랐던 둘이
여-여 작품을 찍는다고 발표가 되었을 때
모두가 충격에 빠졌던 때가 있었죠. (글쓴이 포함.)
@: 이 둘이 가요?
<플루토> 소설 내용.
아이운&옵움(남딴) 일란성 쌍둥이가 있는데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메타위(필름)라는
사랑하는 한 여자를 두고 셋이서 서로가 서로를
속고 속이고 싸우고 말싸움하고 난투극을 펼치는
막장 중에서도 "최고의 막장" 소설이랍니다.
는 아니고. (일리가.)
자세히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요.
(제 부족한 어휘력으로 인해.)
블로그에 찾아보시면
플루토 원작 한국어로 번역해 주신
아주 귀한 선생님께서 계시거든요?
제가 직접 언급하기는 조금 그래서 (부끄러워요. //)
한번 찾아서 봐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 정도는 또 아니랍니다. ^^.
(그러면 어느 정도 제 설명에 공감을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
플루토 어디까지 왔니?
열심히 촬영 중.
제가 한 번씩 짹짹이(절대 엑스라 안 부름.) 가가 지고 어디까지 촬영했나 보고는 하는데요.
제가 글 쓰는 기준으로
현재까지 Q16까지 찍었더라고요.
(방금 보고 왔는데 어떤 분이
방영 날짜를 9월에 발표할 거라고 했다는데
진짠지는 모르겠네요.)
차근차근 잘 촬영을 해가고 있는 것 같은데,
플루토가 Q 몇까지 있던가요? (@: 제가 알까요.)
2n이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많아도 Q30은 안 넘을 테니.
촬영 사진.
뭔가 지금 생각보다 빨리 잘 진행되는 거 같은데요.
이렇게 가면 12월 방영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12월 말?)
근데 GMM이기 때문에 믿지 않습니다.
기정사실화가 돼도
연기시키는 게 이 소속사이기 때문에. 🤦♂️
하여튼 연기 없이 착착해가면
확실하게 겨울에는 방영을 하긴 할 것 같은데요.
또 촬영이 끝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앞에 작품들이 많으면 미뤄질 수도 있으니,
언제 방영할지는 미지수이긴 하네요.
(아무리 늦어도 1월 중에는 하지 않을까요?)
열심히 촬영 중-
공식 계정에 사진 올라온 것도 봐봤는데요.
죄송하지만,
이 작품 좀 "아픈 사람"관련된 내용이었나요?
뭐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 아련해요..
사진만 보면
한 명이 누가 아파서 시한부 선언 받고
마지막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내용의 작품 같달까요.
실상은 전혀 아닌데. 🫥
솔직히 사진 뜬 것들 보고 상당히 황당했네요.
(내용 모르고 사진만 보면 오해할 것 같아요.)
특히 이 두 사진.
저 초점 잃은 눈과 영혼 없는 눈빛을 보십쇼. 😃
저것도 연기의 일부분이겠지만,
제가 생각한 촬영 현장이나 분위기는
저런 것이 아니었는데.
뭐. 이것도 작품이 공개돼봐야 아는 거니까요.
지금까지 본 사진만 봐서는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사실 걱정 99%)
내가 생각한 플루토 색깔.
간간이 남딴필름이들 둘이 같이 찍은 사진, 영상도 올라오는 걸 봤었는데.
확실히 촬영도 같이하고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예전보다 친해지고 편해진 게 눈에 보인달까요?
특히 필름이가요.
남딴이도 부끄러워하는 게 좀 줄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여전히 필름이 한정 부끄러워하더라고요.)
보기 좋더라고요. 🫠
이건 최근에 떴던 건데 깜짝 놀랐네요.
놀란 이유는. 👇
옷 바뀐 거 아니야?
제가 소설을 제대로 안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게 나올만한 장면이 있나요?
의상 바꿔 입기 한 줄 알았어요. 🫨
최근에 태국에 한창 유행이 불어가지고
작품들이 쫘르륵 나오고 있잖아요.
제가 현재 타고 오고 있는 경로(?)는
불모지 - 모래사장 속 발견한 진주알 같은 존재 잉크파 - (무기한 기다림.) - 갭더시 - (기나긴 무기한 기다림 22.) - 23.5 - 드림 - 시오어 - 로얄핀(아직 제대로 볼지는 모르겠지만.) - ?
요즘 공백 없이 하나 끝나면
하나가 와줘서 너무 행복한 나날인데요. 🥳
행복하다.
부디 로얄핀이 끝난 후에는
플루토를 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래야 다닥다닥 공백 없이 볼 수 있단 말이야.
(+ 플루토 끝나고 얼른 "US"도 보고 싶네요.)
워낙 여기 소속사가
일 처리가 빠릿하지는 않는 터라 걱정은 되는데.
항상 봐보면
촬영을 들어가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찍고 편집하고 공개되기까지는 그렇게 오래는 안 걸리더라고요.
이거 무슨 장면이야. 기대돼.
어쨌든 촬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목 빠지게 기다리고는 있네요.
(거북목 되기 일보직전.)
남딴&필름 둘 다 항상 주연작도 꿰차고 있고,
워낙 연기력은 검증되어 있는 배우들이라
연기는 믿고 있고.
내용과 흘러가는 방향성만
좀 제대로 펼쳐져가면 좋겠네요.
각색도 잘해주면 더 좋고. (믿습니다.)
연기는 벌써 검증됐지.
이번에 제가 적을 것들은 여기까지이고요.
조만간 다가올 "플루토"에 대한 관심 부탁드리며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영날짜 나오고
더 뜨는게 있으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그럼 안녕~
플루토 대박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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