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핀 / The Loyal Pin 4화] - 베키프린 BeckyF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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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핀 / The Loyal Pin 4화

<4-1>

​

기습 볼 뽀뽀 받고

도망간 쿤핀.

​

귀여운데. 🤭

두근두근

쿤핀 토끼 눈이 많이 나오네.

당황~하지 않고, 망고 들고 오라 명하기.

이거 프릭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구나.

프릭이 아닌 쪽이었구나? 😏

​

하여튼 프릭의 작은 공(?)으로 인해

쿤핀 질투 유발 작전 대시작.

밀당에는 질투 유발이 최고지.

 

핀: (저것들이 뭐 하냐?)

그렇게 아닌을 위해 만든 음식을

마음에 들지 않는 손님에게까지

나눠줘야 한다는 사실에

눈에서 욕 한 바가지 시전하는 핀.

​

(근데 우리 쏭젯은 전혀 악의는 없어 보이는데요?)

 

핀: 으. 그르요? (이악물.)

악의는 없어 보이는데,

질투 유발하게는 계속 만드네.

먹여드릴게요~

핀: (지금 내 앞에서 뭐 하는 거야?)

아닌: (ㅎ걸려들었어.)

사람 뚫어지겠다야 핀아. 힘 좀 풀어.

힝. 오쪼라구.

어머어머.

허리에 손 감기까지.

​

쿤핀 울겠다 아닌아.

<4-2>

​

말은 못 하고

애꿎은 돌 던지기만 하고 있는 쿤핀.

(나였으면 짱돌 하나 들고 가서 그대로-)

핀: (하. 인생 쓰다.)

와서 쿤핀 긁어보는 아닌.

​

뻔히 알면서. 🫤

알면서 뭘 물어.

질투하냐니까

질투는 무슨- 시전하시는 쿤핀.

내가 가오가 있지ㅋ.

그렇게 체면 차리고 돌아서는 순간

낚아채버리는 아닌.

​

내 눈 보고 똑바로 말하라고 하는데.

​

아니.

그렇게 가까이서 말하라고 하시면

설령 진짜여도 대답 못 하겠어요.

휙-

내 눈 보고 말해봐.

그렇게 누군가가 뒤에서

머리 밀쳐주기 딱 좋을 때.

​

밀쳐주지는 못할망정 와서

다 방해해버리는 코이. 🙄

거기 누구 없어? 누가 좀 밀어줘봐.

나였으면 숨어서 어디까지 하나 직관했다.

<4-3>

​

그렇게 테니스 전까지 오게 되는데.

​

결국은 돌고 돌아 아닌이 질투하게 되는.

꽉-

그렇게 아닌은 저 남정네의

2세까지도 박살 내게 하리라 다짐하게 되고. (아님.)

조준.

발사.

조금 비껴나갔네.

이건 그냥 테니스를 빙자한

일방적인 아닌의 남정네 때려눕히기 아닌가요?

​

(그나저나 저 사람도 너무 뭐라 해야 할까.

그 교통사고 자해공갈단같이 쓰러지네.)

저기요. 너무 과해요.

괜찮으세요?

아파. 힝.

아 네ㅎ (어쩌라고.) 쌩- 🏃‍♀️

역시 권력이 답인가.

이제는 눈짓으로만

프릭을 조종하기 시작한 아닌. 👀

​

둘이 쿵짝도 참 잘 맞네.

빨리빨리. 해.

백상 여우주연상급 연기 시전.

아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쿤핀은 이 둘의 수작에 넘어가게 되고.

​

아닌의 덫에 걸려들게 되는데.

 

오늘 밤이 위험하다.

<4-4>

​

그렇게 단둘이 남게 된 쿤핀과 아닌.

(위험하다.)

​

그나저나 쿤핀

이래서 천둥소리 무서워한 거야? ㅠㅠ

 

가여워라.

드디어 나왔네요.

​

프렌치 키스.

​

그전에 살금살금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단계를 쌓아가는 중인 아닌.

손 뽀뽀부터.

온다온다.

헉.

근데 누가 이게 손 뽀뽀, 입술 뽀뽀인 거 모르냐고.

저기요. 그렇게 설명 안 해줘도 다 알아요.

이제는 더 진득하게.

​

간다. 🙀

헙. (숨 참기.)

내가 아는 프렌치 키스는 그게 아닌데.

(더 해봐.)

아닌 일타강사 해도 되겠다.

생각해 보니깐 프린하고 베키는

맨날 뽀뽀를 이런 식으로 하네.

갭에서도 그렇고.

​

누가 사귀지도 않는데 입술부터 박냐고요.

​

너네 아직 연인도 아니잖아!

(물론 곧 될 예정임.)

수업을 빙자한 사심 채우기.

도망 못 가게 잡은 거 봐.

어디까지 넘어가는 거예요?

---

이번 편은 아무래도

쿤핀이의 수난시대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

질투하느라 눈으로 욕하느라

애 많이 썼다 핀아. 😔

눈 부릅뜨고 있으려니 얼마나 힘들었겠니.

아닌이 정말 보통이 아니네요.

근데 왜 핀은 피하지도 않는지.

(너도 즐기는 거지?)

4화 만에 벌써 입술 박치기가 나오다니.

​

이번 화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역시 하면 할수록 느나봐요.

​

확실히 다른 씨피들에 비해서

​

잘하네요.

정말로.

(그러니까 다른 씨피들도 얼른 작품을 많아 많이 찍으라고.)

​

갭때에서의보다도 훨씬 발전된 모습이고.

앞으로의 로얄핀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네요.

​

그리고 수위도

아이돌팩토리 소속사가 가장 높긴 하네요.

​

채3이 12세면,

찌엠은 15세.

여기는 19세를 아슬아슬하게 타고 있는. 🙈

---

하여튼.

다음 편도 굉장히

큰 정사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더군요. 🤡

​

다음 주 일요일이 얼른 오기를 바라며

일주일을 열심히 살아가 보도록 합시다.

​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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