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오브 어스 / The secret of us 6화
전 회차 (5화) 요약.
초반에는 꽁냥꽁냥하더니만, 갑자기 얽히고설켜서 파라다가 같이 만든 퍼즐 내동댕이치고 언이한테 막말 퍼붓고 갔다가, 오해인 거 알고 용서 빌러 오는 상황. (진짜 대충 요약.)
<6-1>
처음부터 굽히고 들어오는 파라다. (이런 파라다 보기 드문데.)
역시나 사과 안 해보고 살아온 파라다의 면모가 훤히 보였던 장면.
사과 진짜 못해. 🤦♀️
그래도 나름 노력한 게 가상하고, 귀여워서 언이가 봐준듯하네요.
쭈굴.
나 아직 삐졌어.
자기가 잘못한거 아네?
풀렸다 풀렸어.
싸움 끝-.
누가 그랬죠. "연인 싸움은 칼로 물배기"라고. 여기도 다를 게 없네요.
그래. 너네들 이제 그만 싸우고 좀 달달해지라.
신났네 신났어.
화해하고 나니 혼자 신나신 우리 부장님. 파라다 선생님.
(그나저나 누가 링링이 엄지 좀 압수해 봐요. 얼굴은 그렇게 안 생겨서 춤추는 것만 보면 갑자기 옴이랑 나이 체감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현실 자각이. 👍☝️🙅♀️)
이번 편부터는 집게도 압수.
저렇게 달라지면 부모님은 되게 황당하시겠다.
누가 봐도 싸운 연인이랑 화해하고 나서 신난 사람.
파라다 그렇게 안 봤는데, 상당히 기분파구나?
너무 다른 거 티 나잖아.
지금 부모님 쪽 상황은 꿈에도 모른 채 꽁냥대고 계시는 두 분. 💕
일하면서 합법적으로 연애하기.
그나저나 아-.
솔직히 시오어 착장 처음 사진 뜰 때부터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었거든요. 특히 옴.
우리 배우님에게 저런 옷을 입혀놓다니. (그래도 볼 때마다 착장이 매번 상상치 못하게 다채로워서 나름 보는 재미가.)
근데 이번화에서 이 부분.
머리, 의상, 얼굴 모든 것이 좋았네요.
(다음부터 이렇게만 입혀주세요.)
오 나의 여신님. 🧎♀️
꿀 떨어진다.
파라다언 보는 피수지=나 (흐뭇.)
ㅋㅋㅋ당신한테 했냐고요.
어라라. 분위기 왜 이래. 🫣
키만 큰 댕댕이.
<6-2>
또 저번처럼 술 먹고 개될까봐 걱정부터 되시는 탄 씨.
(파라다 때문에 제일 고생하긴 하셨지.)
개처럼이 아니라, 개보다 더한 파라다. 🐕
근데 둘이 너무 직장에서 염장질하는 거 아니야?
그러다가 누구(라고 쓰고 어머니라 읽는다.)한테 들키겠어.
안 그래도 다 소문났어요.
앗.. 아...
너희 내가 그럴 줄 알았다. 내가 조심하랬지!
오구. 말 잘한다.
엘리베이터한테 괜한 화풀이.
그렇게 이번 '파라다 어머니 VS 파라다 애인' 승부는 언의 것으로 돌아가는 듯한데.
(어머니 엘리베이터한테 왜 그러세요.)
진짜 학생 같다.
뭐야. 파라다 학창 시절.
진짜 학생 때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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